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테란(X 시리즈) (문단 편집) == 특징 == 테란은 게임 내에서 소넨을 제외한 가장 강력한 [[종족]]으로 주요 5종족의 [[아르곤]]과 더불어 게임 내 [[인류]] 포지션을 맡고 있는 종족이다. 영토는 [[태양계]]전역에 걸쳐져 있으며 [[태양계]] 내에서 [[섹터]]간 이동은 소넨의 게이트가 아닌 테란이 자체 개발한 아광속입자기이다. 스스로 고립 된 후 그 덕에 누구의 방해도 없이 기술력을 끊임없이 발전시켜 가장 강력한 종족이 되었다. 심지어 점프 드라이브 기술(실제로는 2900년경 태양계로 점프해 들어온 제논 함선을 참조해 개발한 것) 상용화에도 성공한다. 애초에 테란이 우주시대를 맞이할 때 인류를 제외하고 가장 기술발전이 빨랏다는 파라니드는 산업시대였다.[* 다만 테라포머 워 이후 워낙 개박살이 난 후라 사실 기술을 발전시켰다기보다는 이전 기술을 '복원'한 것이라는 설정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립된 종족이 어떻게 그렇게 기술이 혼자 발전했는지, 그리고 거의 멸망 직전의 종족이 어떻게 그렇게 빠른 시간 내로 복구되었는지는 명확하지 않다. 특별히 어떤 설정이 있다기보다는 그냥 [[설정]] 자체가 약간 엉성하다고 봐야 할 듯 하다.] 매우 다양한 종족 특성 무기가 나오며 함선이 모두 성능이 뛰어나고 모든 섹터가 핵심 섹터로 병력이 매우 많고 방어가 잘 되어 있어 주요 5종족과의 비교를 불허할 정도로 강력한 종족이다. 게다가 이 무수한 난관을 헤치고 [[지구]]에 도달했다고 해도 [[지구]]에서 기다리는 것은 다름아닌 우주최강 [[토러스]]. 게다가 테란의 세력은 2개인데 A.I즉 제논을 전담하는 ATF의 전력이 여기까지일 뿐 테란의 진짜 군대인 USC역시 상당히 막강한 함선들로 이루어져 있어 주요 5종족이 전부 덤벼도 이길 수 있을지가 의문인 상대이다. 그러나 테라포머 전쟁으로 수십억명을 잃게 되면서 극단적인 [[제노포비아]] 성향을 띠게 된다. [[외계인]]과 반목하는 내용의 창작물에서 보기 드물게 인류가 최강인 경우로 실제로 종족분쟁 스크립트를 발동시키면 지나가는 무역선 살짝 긁었다고 테란 [[구축함]]과 [[프리깃]]함이 단체로 점프해와서 섹터 하나를 쑥대밭으로 만들고 다시 돌아가는데 오죽하면 제논이 테란을 침공하면 속으로 은근 통쾌할 정도로 이 게임에서 테란의 외계종족 압박은 심한 편이다. 이 제노포비아적인 성향은 X4에 와서도 나아지지를 않아서 테란 보호국과 관계가 좋은 메이저 팩션은 테란의 분파인 세가리스의 개척자들(PIO) 단 하나다.[* 그나마도 스파이를 내보내서 감시한다던가 세가리스는 테란을 가끔씩 까고 테란은 엄연히 같은 인류인데도 태양계 접근을 통제하는 등 사실상 불편한 동맹 관계이다(...).] 테란은 실질적 정부 역할을 맡고 있는 USC(United Space Command)와 테란의 테스크포스인 ATF[* AGI Task Force의 약자. 한마디로 대(對) 제논 특수부대다.]로 이루어져 있었다. AP부터는 ATF의 함선들도 조선소에서 구입할 수 있다. USC 함선들은 평범한 우주선의 느낌이 나지만, ATF는 금속 선체에 돌기들이 나 있어 공격적인 모습을 띠고 있다. X4에서는 두 팩션이 통합되어 테란 보호국이 되었으며 기본적으로 USC를 계승한 느낌이 강하다. ATF의 느낌은 몇몇 대형함에서만 볼 수 있는 정도. 기존 테란과 비슷하게 둔중하지만 화력이 강한 모습을 보여준다. 크고 아름다운 함선을 좋아하는 테란답게 공동체 팩션들은 굴리지 않는 전함급[* 테란의 아스가르드. 게임 내에서 전함으로 분류되는 함선은 셋 존재하는데 하나가 아스가르드이고 나머지는 제논의 I, 비고르 신디케이트의 얼킹이다.]을 취역시켜서 잘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이번 X4 테란의 진가는 함선들과 전용 무기의 스펙이 아니라[* 분명 테란의 쉴드는 M급이상에서도 MK3가 있는지라 m급 이상에서부터의 방어력 하나만큼은 끝내주며 전용무기도 강력하지만 전작에서처럼 압도적인 정도까지는 아니다. 아스가르드를 필두로 한 주력 함선의 화력과 방어력은 압도적이라고 할 수 있지만 이번 X4는 대형 함선들의 터렛 수도 적은 데다가 전작의 FAA에 해당하는 FLAK이 FAA에 비해 탄속도 느리고 데미지도 일격필살급이 아닌데다가 최근 패치 방향이 전투기들을 중심으로 돌아간지라 사실상 현대전의 양상으로 흘러갔다. 그런데 테란의 전투기를 보면 주력 전투기인 글라디우스는 느린데다가 덩치가 커서 다른 전투기보다 더 많이 피탄되어 의외로 쉽게 격추당하는 일이 허다하며 미사일은 있는데 런처를 파는 곳이 없고, 터렛을 봐도 플라즈마는 어차피 주포의 화력이 강력하기 때문에 없어도 괜찮다고 쳐도 대공포에 대응하는 것이 없다. 압도적인 화력을 지닌 전함을 굴리는 것도 그렇고 묘하게 전근대~1차 대전에서나 통할만한 교리로 운용하고 있다.(...)] 그 함선들을 양산하는데 필요한 자원의 가짓수와 단계가 엄청 적은데서 오는 '''압도적인 편리함이다.''' 공동체는 함선을 하나 만드려면 각종 부품들과 그 부품을 만들기 위한 수많은 재료 공장들이 필요하고 스테이션도 클레이트로닉스가 필요한데 이마저도 여러 공정을 거쳐서 만들어야 하는 것에 비해 테란은 자원을 캐서 만들어내는 실리콘 카바이드(탄화 규소), 미세 금속 격자판, 컴퓨트로닉 기질 이 3가지로 연금술사마냥 모든 것을 뚝딱 만들어낸다.[* 설정상 이 컴퓨트로닉 기질은 내부에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원자들이 탑재되어 있어 원자들을 조작해 다른 물질들로 '모방', 즉 그 물질로 만들어내는 것이 가능하다고 한다. 이론상으로는 기술이 허락하는 한 어떤 물질로든 만들어낼 수 있다는 의미다(...).]그렇다보니 작정하고 조선소에서 수십대의 주력함을 한꺼번에 주문하지 않는 이상 재료가 없어서 못만들어내는 일이 별로 없고 설사 떨어진다 하더라도 금방 NPC들이 갖다줘서 조금만 기다리면 바로 나온다. 전투기 스펙이 스플릿에게 밀려도 주력 함선이 제논 I에게 쓸려나가도 [[그냥 많이 만들었습니다|만들기 시작해서 그냥 많이 만들어내는 짓거리나]] 정 급하면 테란이나 세가리스에게서 대량으로 발주하는 것이 공동체에 비해 압도적으로 쉽다 [각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